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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대회가 펼쳐지는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X 서킷은 직선 고속 코스와 18개 회전 구간으로 구성된 총 길이 2.37㎞ 길이의 도심형 서킷이다.
자카르타 현지의 고온 다습한 기후와 더불어 급격한 가속과 제동이 반복되는 고난도 서킷에서 펼쳐지는 대회라 타이어의 뛰어난 내열성과 내구성, 일관성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성공적인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포뮬러 E 시즌 11 대회 기간 동안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공식 레이스카 'GEN3 에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혁신 기술력을 증명해왔다.
특수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복합 소재 적용으로 고온 및 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내열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지속가능한 원료와 에너지 절약 기술 등이 접목되어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경기장 내 '팬 빌리지'를 마련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등을 전시해 톱티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각인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