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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곡 1리 선형공원에 주민 휴식공간 맨발걷기 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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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6. 20. 15:31

개폐식 비닐하우스 설치해 이용객 사계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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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가 20일 양평읍 도곡1리 선형공원에서 열린 도곡1리 맨발걷기길 개장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양평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곡 1리 선형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민희·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최순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양평지회장, 김문희 양평읍장, 지역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맨발걷기길 개장 을 축하하고,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은 지난해 11월 82m의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개폐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용객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화장실과 세족시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밟을수록 건강한 맨발걷기 길이 양평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맨발 길 이용에 불편에 없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평읍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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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가 20일 양평읍 도곡1리 선형공원에서 열린 도곡1리 맨발걷기길 개장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맨발 걷기 체험을 하고 있다./양평군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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