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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조혜원 11월 결혼, ‘나 혼자 산다’ 팜유 눈물의 여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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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6. 22. 09:11

이장우·조혜원, 11월 23일 결혼…7년 열애 결실
이장우, '나혼산' 팜유와 튀르키예 마지막 여행
이장우 조혜원
이장우(왼쪽)·조혜원/아시아투데이DB·조혜원 SNS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7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이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한다"고 알렸다.두 사람은 2018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23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사랑을 이어왔다.

이장우는 그간 방송을 통해 조혜원과의 결혼 계획을 꾸준히 언급해왔다.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연인과 양가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12월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결국 남는 건 가족"이라는 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자녀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팜유
'나혼자 산다'/MBC
이장우는 최근까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전현무와 함께 '팜유라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일 방송 말미에는 세 사람이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과 함께 이장우가 프로그램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는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저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고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두 사람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이어 "결혼식에 와서 '이장우 잘 컸다'고 한마디만 해 달라"고 전했고 박나래와 전현무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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