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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NCT WISH’ 테마 공간 ‘에버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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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6. 24. 14:39

4. 에버랜드에 마련된 NCT WISH 테마 공간 에버 위시존
NCT WISH 테마 공간 에버 위시존. / 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한 'EVER WISH'(에버위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된 EVER WISH는 K팝 그룹 NCT WISH와 에버랜드의 스페셜 콜라보 프로젝트다. 어트랙션, 테마존, 굿즈 등을 통해 곳곳에서 NCT WISH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여정의 시작인 셔틀버스는 NCT WISH 래핑 버스로 변신했다. 멤버들의 음성으로 안내방송이 나온다. 어트랙션 챔피온쉽 로데오도 NCT WISH 테마로 꾸몄다. 운행 중 NCT WISH 음악이 흘러나와 대기부터 탑승까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챔피온쉽 로데오 옆에는 NCT WISH 팀 컬러와 동화적인 분위기를 재현한 테마 공간 에버 위시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되어보기, 멤버들의 음성 메시지가 담긴 전화부스 등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멤버들이 직접 쓰고 그린 손글씨와 그림을 찾아볼 수도 있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멤버 모두가 등장하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함께 NCT WISH 멤버들의 한정판 포토카드를 소장할 수 있는 스페셜 패스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는 모바일 퀴즈 미션을 완료하면 NCT WISH 멤버들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라시언 메모리엄 상품점에는머리띠, 키링, 파우치 등는 NCT WISH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셜미디어에서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NCT, 에스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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