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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무순위 109가구 모집에 1246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43대 1로 집계됐다.
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을 거친 뒤 남은 물량에 대해 이뤄졌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59㎡A로 23가구 모집에 561명이 몰려 24.39대 1을 기록했다. 74㎡B는 5가구 모집에 27명이 몰려 5.4대 1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대조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 ~ 지상 25층, 2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는 218가구 모집에 2854명이 접수했다. 일부 주택형은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1㎡ 9억원대 △59㎡ 10억원대 △74㎡ 13억 후반대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