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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43곳에서 3만5856가구 아파트가 청약을 받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만4843가구다. 지역별 일반분양분은 경기가 1만41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부산(3882가구), 충북(2142가구), 경남(1971가구), 대전(1507가구), 충남(1238가구), 인천(1218가구), 대구(985가구) 등의 순이다.
특히 오는 27일 하루에만 전국 11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동시에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이들 단지 대부분 다음 달 초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7월에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전략적인 접근을 고려해 볼만 하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