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자 감정 기반 콘텐츠 분석 기술을 선도하는 테크기업 ‘주식회사 하이스트레인저(HiStranger)’가지난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5 서울(NextRise 2025, Seoul)'에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으로 참가해 Emotion AI 콘텐츠 분석 솔루션 'INSIGHT FLOW'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1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온 국제적인 스타트업 행사다. 25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투자사, 1,6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가장 앞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글로벌 최신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하이스트레인저는 이번 박람회에서 생체신호 기반 멀티모달 감정 분석 기술(PPG + EEG + FER)을 바탕으로, 콘텐츠에 대한 정량적 감정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시각화하는 솔루션 ‘인사이트플로우(INSIGHT FLOW)’로 Emotion AI 체험존을 운영하여 콘텐츠 분석시장의 혁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기술은 영상뿐만 아니라 게임, 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활용 가능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1
넥스트라이즈 2025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 ‘주식회사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 부스 현장 (하이스트레인저 제공)
하이스트레인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콘텐츠 가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별 Emotion AI 활용 방안을 제안했으며, 향후 일본,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Emotion AI 콘텐츠 분석 기술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하이스트레인저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