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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문사에서 힐링하고 새로운 인연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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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6. 27. 09:31

예천군,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참가자 모집
예천군_썸이절로
경북 예천군의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의 색다른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예천군은 다음달 26~27일 용문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썸이 절로'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사찰음식 만들기, 커플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절'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하미숙 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며 "청춘남녀들이 함께 힐링하고 따듯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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