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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첫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8월 5일부터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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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6. 29. 12:41

광주시 스크린골프장 개관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 첫 번째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시타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에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선보인다.

시는 경안동소규모체육관 3층에 지역 내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실외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공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기후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환경이라는 점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총 113㎡ 규모로 2개의 타석과 퍼팅 연습 공간, 휴게 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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