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 기관 단체장 등 150 여명 참석 울릉발전 위해 많은 노력 하는 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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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박정욱 제33대 울릉로타리클럽 회장(왼쪽)이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있다./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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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울릉로타리클럽 32대·33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150여 명이 참석했다./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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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울릉로타리클럽이 32대·33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독자
울릉로타리클럽이 지난 27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32대·3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
행사에는 이윤동 총재특별대표, 장현수 3630지구 5지역 대표, 남한권 울릉군수, 이동신 울릉교육장, 군의원, 북포항자매클럽, 대구동성로타리클럽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정욱 회장은 "울릉로타리클럽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이 따르지만 회원 상호간 소통해 연도 테마인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14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총무, 재무, 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클럽내 신임이 두텁고 친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몇 안 되는 봉사단체로 1993년 2월 북포항로타리클럽이 스폰서로 창립됐고 현재 60 여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기탁, 독도 지키기 국제마라톤대회 주관, 독도 수호와 관광객 유치 등 울릉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