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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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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6. 30. 13:07

‘전남 AI 솔루션 실증 지원기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노지정밀농업 AI솔루션 실증 성과 점검 및 기관 연계 협력 강화
전남농기원
전남농기원이 전남 AI 솔루션 실증 지원기업 중간점검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AI 솔루션 실증 지원기업 중간점검과 관계기관 협의회'를 목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증기업 4개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노지정밀농업 AI 솔루션 실증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데이터 연계·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증지원사업의 4개 주요 과제인 △모빌리티 기반 밭작물 생육진단 △스마트 관수·시비 △육묘 건강도 판별 △벼 수확 동시 품질측정 기술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AI 솔루션 개발 용역 과제인 △생성형 AI 기반 밭작물 최적 생육과 농작업 가이드 솔루션 개발 △노지정밀농업 실증 데이터 구축 솔루션 개발의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협의회 개최를 통한 지원사업의 성과 점검과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전남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센터장은 "노지정밀농업 AI 솔루션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데이터 기반의 농업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기업의 실증성과를 극대화하고, 데이터 연계와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전남 지능형 농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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