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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10월 결혼…10년 연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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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01. 15:59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 부탁"
윤선우 김가은
윤선우 김가은/각사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가은과 윤선우의 소속사 프레인TPC·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랜 만남 끝에 두 배우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만큼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스타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자이언트' '닥터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눈이 부시게' '킹더랜드'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신의 퀴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세번째 결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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