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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는 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강화한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했다고 밝혔다.
홈화면은 트렌디한 음악과 오리지널 콘텐츠 '발견'에 초점을 맞췄다. 상단에 '인기 선곡' 영역을 신설해 멜론차트, 검색 트렌드 등 다양한 배경 정보와 함께 인기곡을 소개한다. '최신 음악' '멜론차트' 'Mood Play' 등 기존 기능은 유지되며 '멜론 스포트라이트' '트랙제로' '하이라이징' '뮤직웨이브' 등도 계속 제공된다.
'음악을 보다: 뷰'로 불리던 두 번째 탭은 'ForYou'로 이름을 바꾸고 개인화 추천 중심으로 개편됐다. 신규 기능 'DJ 말랑이'는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이용자의 감상 이력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음악을 자동 재생한다. 이외에도 '맞춤 선곡' '개인화 추천 카드' 등 새로운 추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는 "트렌드와 개인화를 동시에 잡는 개편"이라며 "멜론만의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