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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1일 "'2025 KM차트 시즌 베스트 서머'(이하 '2025 시즌베스트 서머') 후보 명단을 공개, 오는 14일까지 선호도 조사(7부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시즌베스트 서머'는 2025년 2분기(4~6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음원·아티스트·팀·솔로 등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후보 명단에는 지드래곤부터 보이넥스트도어·세븐틴·영탁·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등 인기 아티스트가 대거 지명됐다.
먼저 'BEST 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I LOVE U(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세븐틴의 '썬더', 영탁의 '슈퍼슈퍼', 우즈의 '드라우닝', 방탄소년단 진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러브 랭귀지', 플레이브의 '대시'를 포함한 총 24곡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는 세븐틴·엔하이픈·영탁·임영웅·제이홉(방탄소년단) 등 총 17명(팀)이 후보에 올랐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는 강다니엘·몬스타엑스·엔싸인·이찬원·장민호를 비롯한 총 17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드림캐쳐·솔라(마마무)·시크릿넘버·엑신·있지·쯔위(트와이스)·화사(마마무)를 포함한 총 17명(팀)이 경쟁한다.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에는 넥스지·라이즈·빅오션·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 총 8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베이비몬스터·아일릿·유니스·하츠투하츠 등 총 8명(팀)이 최고 신인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BEST SOLO'(솔로)에는 총 14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을 비롯해 권은비·김재중·대성(빅뱅)·도영(NCT)·마크(NCT)·육성재 등이 후보로 지명됐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5 시즌베스트 서머' 선호도 조사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각 앱별 50% 비중으로 점수 집계 및 반영된다.
한편 KM차트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2025 시즌베스트 서머' 수상 아티스트 CD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선호도 조사 및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KM차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