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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문경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서관은 도서를 무인 대출·반납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중앙도서관 외부에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번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시간 제약 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에는 500여 권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시립도서관 및 시립 작은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3권씩 1회 연장을 포함해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김화자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시간 제약 없이 365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