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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해 전북 첫 수영 생활체육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내 수영 동호인 약 280명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해 연령과 실력을 초월한 뜨거운 열정 속에서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종합성적에서는 1위 '전주 회오리팀(479점)'에 이어 2위 '익산연합 팀해마(458점)', 3위 '군산 아리울(366점)'이 각각 입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은 "이번 마스터즈 수영대회와 함께 익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