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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열사병 의심 환자 52명 9일 의료기관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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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7. 09. 16:46

열사병
일본 도쿄도에서 9일 열사병이 의심되는 52명이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NHK
일본 도쿄도에서 9일 열사병이 의심되는 52명이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도쿄도내에서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총 52명이 열사병 의심증세로 만 12세 ~98세 총 52명이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중 17명이 중등증, 35명이 경증 증세를 보였다.

도쿄 소방청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조금이라도 덥다고 느껴지면 참지 말고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등 온도 조절을 통해 열사병을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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