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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오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레벨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다.
자율주행버스는 내달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운영된다. 오는 9월 이후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탑승을 실시한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 자율주행 버스 제막식, 기념 촬영, 자율주행 버스 시승 행사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