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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는 생명의 역동성과 하나 된 공동체의 희망을 상징한다. 최혜전은 디자인 작가다. 후학들을 키웠다. 통일을 방패연에 담아 하늘로 떠오르게 했다. 강렬한 색채와 선의 구도는 통일이라는 이념을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전달하며, 방패연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분단의 경계를 넘어서는 희망의 비전을 제시한다.
리기태 방패연 명장은 경기도 평화누리에서 '북녘하늘에 안부를 묻다' 2000명을 모아 연날리기를 주관했다. 그 열망이 간절했다. 남북한 승인하에 꿈에서 그리던 금강산에서 '남북한 평화통일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주관했다. 북한에서 4차례나 연을 날렸다. 북녘땅 하늘에 통일의 연이 올랐다. '통일이여 어서 오라.'
리기태연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