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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 설명회는 오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변도시 인접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수요자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개최하고, 분양 대상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 분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개발계획 변경 이후 재편된 도시개발 방향과 더불어, 2025년 하반기 공급 예정인 근린생활시설용지(약 2700평), 단독주택용지(약 1만1000평)의 입지 특성 및 공급계획과 수변도시 발전 방향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수변도시의 개발 현황 및 인프라 구축 상황, 투자유치 실적, 제도개선 추진 사항 등 통합개발계획 변경 내용을 소개하고, 참석자 대상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민의 이해도와 수요를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최대규모 부동산 관련 박람회 및 KTX 익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대면 판촉 활동도 병행하여, 수도권 및 광역권 수요층 확보에도 나선다.
설명회 현장에는 분양일정, 1:1 맞춤형 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인지도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첫 도시로서의 수변도시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관심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