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R&D·거버넌스 추진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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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류 차관이 서울 양재에 위치한 국가 AI 연구거점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 AI 연구거점은 글로벌 AI 리더 양성 기능과 AI 산학연 생태계를 집약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양재 서울 AI 허브에 구축됐다. 거점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관 원팀의 AI 연구 구심점을 지향, 국내외 유수 연구진이 교류하며 세계적 AI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 차관을 비롯해 국가 AI 연구거점에 참여 중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AI R&D와 거버넌스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정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류 차관은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을 위해, AI 변화에 수동적 대응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미래지향적 AI R&D를 강력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는 오는 10월 27일 국가 AI 연구거점,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등과 공동으로 'AI 프론티어 국제 컨퍼런스(가칭)'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 AI 연사 등이 참여하여 AI R&D의 방향성·청사진 등을 조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