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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주요 부처가 후원,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 군수는 탄소중립 차원의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해 대체 산업 마련 등 후속 조치의 이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태안읍성 복원과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건립, 태안 5일장 부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7월초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의 국도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가시화했다.
또한 태안 격렬비열도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4 격렬비열도의 날'을 선포하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제도를 신설과 더불어 '우리마을 참 어르신 제도' 도입과 '제2 파크골프장' 준공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도내 최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개관, 어촌뉴딜300 등 각종 공모 선정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