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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얼굴’ 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토론토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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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7. 22. 16:40

얼굴
영화 얼굴 포스터/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과 프로젝트 와이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두 영화 모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대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2022), 밀정(2016), 아가씨(2016) 등이 해당 부문에 초청됐다.

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며 박정민이 1인 2역을 소화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이 2018년 만든 동명 만화를 이번에 영화로 제작했다.

프로젝트 와이는 이환 감독이 연출했으며 한소희와 전종서가 출연한다. 두 여자가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얼굴은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프로젝트 와이는 오는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열린 이후 국내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 영화제로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손꼽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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