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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경주 APEC 홍보대사…“국제적 관심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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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7.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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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인스타그램 캡쳐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홍보대사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위촉됐다. 지드래곤은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2025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메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위촉 소식을 알렸다.

그는 APEC 홍보대사 지드래곤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이자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등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오늘부터, 지드래곤과 APEC 정상회의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도 같은날 "지드래곤은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지드래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APEC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홍보영상의 감독을 맡은 '돌고래유괴단' 스튜디오의 신우석 감독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창의적인 내용과 감각적인 연출의 크리에이티브로 광고, 뮤직비디오, 브랜디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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