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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충남 당진·전남도·광주 등 수해 지역에 성금 및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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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7. 23. 14:27

5억2000만원 상당
호반그룹 사옥_호반파크
호반그룹 사옥 호반파크 전경./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는다.

호반그룹은 충남 당진시, 전남도, 광주시 등 주요 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5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충남 당진시, 광주광역시, 전남도에 각 1억원씩 성금을 지정 기탁한다. 침수 주택 및 지역 기반 시설의 복구, 이재민의 생활 안정 지원,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호반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의 수해 복구 현장 및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도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임직원 봉사단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할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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