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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성수주조장에 따르면 성수주조장이 획득한 벤처기업 확인서는 벤처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되는 공식인증이다.
이를 반증하듯, 성수주조장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우리술 막걸리를 미국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직접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 시장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는 까다로운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방증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미식의 본고장 프랑스와 영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어 막걸리 세계화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성수주조장의 진양우 대표는 "전통주 막걸리가 세계적인 술의 반열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구개발만이 정답"이며 세계시장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