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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 무안 황토 농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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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7. 28. 11:29

농특산물부터 축제까지, 무안군 매력 전국에 알려
무안군
무안군이 부산 벡수코에서 열린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무안 대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C 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광주·전남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강소기업과 우수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무안군은 무안수산, 엄마김치 등 지역 우수업체와 함께 참가해 △프리미엄 지주식 곱창김과 돌자반 등 각종 수산물 △전통의 손맛을 자랑하는 엄마김치 등을 소개하며, 1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고, 약 700만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16년 연속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무안 황토랑쌀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렸다.

이어 군은 로컬 콘텐츠 테마관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무안갯벌축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 플랫폼 '맛뜰무안몰'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도 함께 소개하며 이번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무안군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지역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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