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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까지 신청한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기초학력 보충 및 학습 지원을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면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에게는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해 학습 결손 해소한다. 올해에는 천안, 아산, 공주, 논산계룡, 당진, 부여, 서산, 홍성의 9개 학교가 신청하여 35명의 튜터(예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한다.
특히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용역을 받아 기초학력과 관련된 다각도의 연구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튜터링 사업은 예비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동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지도함으로써 교육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오 원장은 "예비 교사들이 고향의 아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번 튜터링 사업은 지역 사회에 깊은 교육적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강화와 균형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