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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관은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반구대 암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반구천 일대의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문양을 중심으로 인류와 해양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중 자원관 전시관 씨큐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3회, 회차당 30명씩 진행되며 교육실 앞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씨큐리움 2층 교육실 앞에 준비된 키오스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