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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강 꾸러미는 국가보훈 대상자 21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구당 5만원 상당의 구급약품이 담겨져 있다.
이 꾸러미는 상교동에서 해당 물품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따뜻한 존경과 위로의 마음까지 전달했다.
진연아 상교동 동장은 "보훈대상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서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이 더 건강하고 정 많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말했다.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건강과 안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