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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은 골프가 공짜”…경북문화관광공사, 그린피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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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8. 03. 17:35

2-1. 보문골프클럽
보문골프클럽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보문 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골프장 내장 고객에게 '그린피 특별요금을 적용하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감사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독립유공자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시 본인에 한해 그린피 전액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또 보문 골프클럽은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 APEC 회원국 여행 경비 100 만원을 지원하는 'APEC 개최 기념 홀인원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김남일 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그린피 요금은 이번 이벤트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고객이 함께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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