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텍사스·위스콘신·플로리다·뉴욕 공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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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생중계를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음악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플랫폼에서 삼성TV 플러스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나스 브라더스의 투어 중 8월 11일(이하 한국시각)에 열리는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 텍사스 △10월 13일 위스콘신 △10월 27일 플로리다 △11월 10일 뉴욕 공연 등 총 5차례의 공연을 삼성TV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전 세계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 및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500개 채널과 6만 6000여 편의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