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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회공헌위, 쪽방촌 취약계층 여름나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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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 윤채현 인턴 기자

승인 : 2025. 08. 06. 11:13

적십자사 통해 혹서기 온열질환 취약계층에 5000만원 전달
김철주 위원장 "기록적 폭염에도 주민들 건강한 여름 나길 희망”
생명보험협회 로고
/생명보험협회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윤채현 인턴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쪽방촌에 거주하는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에게 차렵이불 세트와 보양식 레토르트 식품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보사회공헌위는 지난 6월 서울시 '손목닥터9988' 남산 걷기 기부 행사의 완주자에게 지급되는 기부 포인트를 후원했다. 완주자 명의로 된 후원금 5149만원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의 여름철 맞춤형 물품 및 냉방기기 전기요금 지원에 활용됐다.

김철주 생보사회공헌위 위원장은 "118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삶의 터전에서 조차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작은 손길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윤채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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