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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공성·효율성 모두 잡았다…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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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8. 06. 17:27

2025년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 '가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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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서울시설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6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성과 등 2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공단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익 창출과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첨단기술과 민간 협업으로 업무방식과 시민 이용 편의를 개선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공공성과 효율성 모두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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