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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성과 등 2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공단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익 창출과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첨단기술과 민간 협업으로 업무방식과 시민 이용 편의를 개선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공공성과 효율성 모두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