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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25년 현재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적은 그동안의 대학혁신 성과와 2025~2027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와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공자율선택제의 제도적 정착과 고도화, △다전공 및 모듈형 교육과정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학생 성장주기에 기반한 진로-학업-취업 통합지원 시스템(AMAZE)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초학문 강화, 융복합 교육 확대, 학사제도 개선 등 교육혁신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용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