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군수 "호국보훈 무궁화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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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장성무궁화공원에서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무궁화 장성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축제가 개최된 장성무궁화공원은 2021년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한 무궁화 명소다. 9500㎡ 규모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그루 무궁화가 식재 돼 있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다. 2022년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명소 최우수상, 2024년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은 화차를 만든 망암 변이중 선생, 의병장 기삼연 선생 등을 배출한 충의와 애국의 고장"이며 "이번 무궁화 장성대축제 개최를 기점으로 호국보훈 무궁화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