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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비 그친 광복절에 다시 폭염…중부·남부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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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14. 16:30

아빠와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YONHAP NO-2394>
대전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대전 대덕구 대청댐 금강 종주 자전거길을 찾은 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이자 금요일인 15일 그간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서쪽 지역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오후까지 중부지역은 비가, 경북권과 경남권 중·동부는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대구·경북,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 5∼40㎜, 서해5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체감온도는 높게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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