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서 톱스타 정희란 役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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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애마'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둘째 출산을 앞두고 비대면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대면으로 일정을 변경하며 현장 참석을 알렸다.
이날 이하늬는 "출산은 해봤지만 둘째는 조금 더 빨리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컨디션을 예측할 수 없어 약속을 지키지 못할까 봐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은 아이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 참석하기로 했다. 제가 '애마'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직접 인사드리고 싶었다"면서 "다음 주가 출산 예정일이라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극 중 1980년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톱스타 '정희란' 역을 연기한다.
한편 '애마'는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