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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22일 인천 검단신도시 '엘리프 검단 포레듀'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형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전용면적 64㎡형은 4억원대부터, 전용 84㎡형은 5억원대의 가격이 책정됐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됐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인천 2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학군도 갖췄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고, 마전고 등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작은도서관, 재택오피스, 실내놀이터, 펫케어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다양한 평면 구성과 브랜드 상품성, 그리고 안정적인 시공능력을 갖춘 계룡건설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청약 시장에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