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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경서 경비함정 64척 70팀을 대상으로 △해상 복합형 훈련 △실전 상황의 효과적 대응 위한 無 시나리오 훈련 △분야별 훈련절차 반복 숙달 등 현장중심 훈련을 통한 대응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역별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관할 해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해상수색과 타선소화 등 10개 종목을 평가해 2025년 서해해경청 우수 함정 선발에 적용한다.
훈련 10종목은 해상수색, 인명구조, 타선소화, 예선·피예선, 연안항해, 불법 외국선박 검문검색, 선내진입 탈출유도, 종합상황문제해결, 기관종합문제해결, 해상사격이다.
또 침수 및 침몰 상황을 부여 하는 등 실전과 같은 절차를 반영해 △선내진입 및 탈출유도 △단정 이용 인명구조 △화재 선박 소화 등 6대 해양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실질적인 해상 훈련을 통해 어떠한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속한 구조태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