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생명공학과, 모빌리티디자인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 경기지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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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예천캠퍼스)은 5개학과(동물생명공학과, 모빌리티디자인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 경기지도학과)에 총 1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라 단과대학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입학생은 1학기 동안 전공탐색을 거쳐 1학년 2학기 때 단과대학 내 5개 학과 중 원하는 학과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예천캠퍼스)의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교과전형 84명, 학생부 종합전형 26명, 실기/실적전형(경기지도학과 해당) 6명이다. 세부 전형별 모집인원은 아래와 같다.
공공수요인재대학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 70명, 지역인재 8명, 특성화고 출신자 2명, 사회배려 대상자 2명, 농어촌 학생 2명, 바른인재 26명, 체육특기자(경기지도학과 해당) 6명 총 116명을 모집한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은 지역의 공공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사회적 요구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동물생명공학과, 모빌리티디자인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 경기지도학과를 두고 있으며 학과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동물생명공학과는 미래 동물 산업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대구·경북 최초 동물분야 학교기업인 GPC바이오운영을 통해 현장실습 연계 및 지역한우 개량사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모빌리티디자인공학과는 C(Color), M(Material), F(Finish) 디자인 실무 능력을 갖춘 디자인 엔지니어를 육성하여 미적 디자인 지식과 공학 지식이 겸비된 창의융합 인재 양성 교육으로 국내·외 기업에서 통용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소방방재학과는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에 선제적 대응 능력이 뛰어난 소방안전 기술인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공무원 및 소방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응급구조학과는 현대사회의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발생되는 모든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봉사정신을 갖춘 최고의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를 양성한다.
경기지도학과(2026학년도 신설)는 현장실습 및 전문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경기지도자를 양성해 지역 및 국가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국립경국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 1천 633명(정원 외 포함)의 98.9%에 해당하는 1천 615명을 선발하며 전년과 비교해 수시와 정시모집의 비율은 동일하다.
국립경국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 수요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과 인원과 전과 횟수 제한 없이 학생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전과할 수 있는 100% 자유전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트랙, 마이크로디그리, 나노디그리 등 다중전공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했다.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 어학연수, 국제교류대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외국 대학에서 학문과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소양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입생에게 경북거주지역인재장학금으로 1년간 등록금의 전액까지 지원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이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 국비 1000억 원과 지방비 1150억 원을 확보해 AI 기반 학생 성공지원 시스템, K-인문 세계화 사업, 지역산업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자체·대학·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공의 수요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