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아투TV '김동원의 한방 톡톡' 진행
1일 첫 화에서 금침요법 소개 및 궁금증 해소
순도 99.99% 안전…식약처 허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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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주 1회 공개되는 '김동원의 한방 톡톡'은 한방 치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첫 화에서는 금침요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오해 및 궁금증을 해소한다.
최근 한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매선요법은 주사바늘에 실을 끼워 인체의 특정 부위에 삽입한 다음 실만 남기고 바늘이 빠져 나오는 방식의 리프팅 시술이다. 매선은 시간이 지나면 녹는 실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금실은 평생 몸속에 남는다는 차이가 있다. 매선이 지방층을 끌어올리는 데 반해 금침은 근육층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는 점도 다르다.
김 원장은 "노화로 얼굴이 처지면서 발생하는 사각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근육층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금침은 일반 매선 정도의 굵기로 리프팅에 쓰는 굵은 가시 매선보다 굉장히 가늘지만 더 강력하다. 얼굴에 맞고 나서 3개월 정도가 가장 효과가 좋고 1~2년 정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금침은 얼굴뿐만 아니라 퇴행성 질환, 척추관 협착증, 테니스 엘보 등으로 인한 통증 개선, 골절 수술 후 근육층 강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시술된다. 갱년기 이후 여성의 질 건조증 개선을 위한 Y존 시술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금실이 몸속에 평생 남는다는 부담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 이들이 많다. 김 원장은 "과거에는 금실에 불순물이 섞이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순도 99.99%의 금을 0.07㎜ 굵기의 금실로 제작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며 금침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 "시술 후 안착될 때까지 1~2주 동안에는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그 시기를 지나면 몸과 하나가 돼 생활에 지장이 없다"며 "사람에 따라 멍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1~2주가 지나면 이 역시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몸속에 금실을 넣은 채로 사는 게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도 많다. 이에 김 원장은 '김동원의 한방 톡톡' 첫 화에서 금침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갈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학술적인 내용보다는 일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Q&A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예를 들면 '금침을 맞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을까?', '화장할 때 금실이 나오진 않을까"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금침 시술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