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작으로 충북까지 예선전
10개 권역서 농업인 4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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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농업인 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 △농업인 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경기·서울·인천을 시작으로 10월14일 충북까지 2개월간 예선전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강호동 회장이 시타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총 4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오는 10월30일 전남 화순에서 열린다.
강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농업인의 여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소통 확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사업 등을 적극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