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협, 첫 중앙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농업인 여가문화 확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8010014251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8. 28. 13:40

28일 경기 연천파크골프장서 진행
수도권 시작으로 충북까지 예선전
10개 권역서 농업인 4000명 참여
(250828) 농협,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최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8일 경기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시타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경기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 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 △농업인 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경기·서울·인천을 시작으로 10월14일 충북까지 2개월간 예선전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강호동 회장이 시타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총 4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오는 10월30일 전남 화순에서 열린다.

강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농업인의 여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소통 확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사업 등을 적극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