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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화여대와 ‘금융권 기후 리스크 관리 관련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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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8. 28. 13:44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차세대 방안 논의
1금융당국 (2)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내달 11일 이화캠퍼스 복합단지 이삼봉홀에서 'Next-Gen Climate Risk Management with AI and Tech'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금융감독당국, 기상청, 금융회사 및 연구기관이 다양한 관점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효과적 기후 리스크 관리 방안과 국내 금융권의 당면과제 및 미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AI 및 저탄소 기술을 활용해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해외 금융당국, 금융회사, 연구기관의 전략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금감원의 향후 기후리스크 감독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금융권의 기후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국제 컨퍼런스 종료 이후 청년들의 미래금융 및 녹색 금융 분야 진출 지원 등을 위해 AI 챌린지 대회와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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