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선택·멀티뷰 등 기능 도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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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쿠팡플레이는 지난 16일 리버풀 FC와 AFC 본머스의 개막전으로 2025-26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4K 초고화질 중계는 선수들의 세밀한 움직임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경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마치 경기장 앞자리에 앉아 있는 듯하다", "해외 축구 중계 퀄리티가 완전히 달라졌다", "TV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장에 있는 것 같다" 등 쿠팡플레이의 4K 초고화질 중계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쿠팡플레이는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시즌 경기의 약 3분의 2를 4K 또는 HDR 초고화질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에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첼시 vs 풀, 9월 1일 오전 0시 30분 리버풀 vs 아스날 등의 빅매치를 4K로 생중계한다.
이색적인 팬 몰입형 콘텐츠도 볼거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참여한 '맨유 전용 피드'는 팬심 가득한 리액션과 몰입감 있는 해설로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시청자가 선호하는 방식에 맞춰 스포츠 경기를 더욱 정밀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는 환경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먼저 선보일 '해설 선택' 기능은 원하는 언어의 해설을 고르거나 해설 없이 경기장 현장의 소리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어 공개될 '멀티뷰' 기능은 한 화면에서 여러 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스포츠 팬이라면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시청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의 2025-26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중계는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