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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나라를 빼앗겼던 치욕의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 내각총리 이완용과 일본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고종 황제의 반대를 무시한 채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사건이다.
이어 같은 해 8월 29일 병탄조약이 공포되면서 국권을 상실하게 되었는데, 이를 경술국치라 부른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경술국치 연혁보고, 개식사, 추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개식사에서 "대일 항쟁을 통해 국민들의 하나 된 힘이 모여 빼앗긴 나라를 되찾았고, 마침내 국민이 주인이 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