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한 용인시민이 '용인 시민이 분노한다. 동료의원 성희롱 혐의'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한 용인시 시민이 29일 오후 3시쯤부터 용인시의회 1층 출입구 앞에서 동료의원을 성희롱한 A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민은 '용인시민이 분노한다. 성희롱 000 의원 제명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세워놓고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시의원은 용인시의회에서 제명처분을 받았던 거에 비해 최근 용인시의회 윤리자문위의 성희롱 1·2차 가해자 징계 권고(각각 30일 출석정지 및 공개사과, 공개사과)는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피해자인 시의원은 '말도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