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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살림규모, 1조3494억원…전년대비 19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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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8. 31. 14:52

유사 자치단체 대비 267억원 많아
외부재원 2467억원 확보 성과
관악구
관악구청 전경/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2024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살림규모가 1조 3494억원을 기록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90억원 증가한 수치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1조 3227억원보다 267억원 많은 규모다.

결산기준 재정공시는 인구와 재정 여건 등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의 평균과 비교해 제시되는 자료로,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과 운용 효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2024년도 결산 구성을 보면 자체수입 2003억원, 의존재원 8282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3209억원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가 유사 지자체보다 많은 살림규모를 기록한 것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체수입을 보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재원을 확보한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467억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며 재정 부족 해소와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구는 지방채무와 일시차입금이 전혀 없이 건전재정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재정 운용에 대한 구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투명한 재정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을 지난해까지 4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으로 구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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