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재필 의원은 '무분별한 차선규제봉(탄력봉) 철거'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윗동천 금학마을 도시가스 공급 촉구'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독도체험관 건립'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제1차 본회의는 제292회 임시회 회기결정 의건과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건, 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 2 600억원보다 1 125억원 증액된 2조 3725억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제1회 추경의 2793억 3천만원보다 3억 9000만원 증액된 2797억 2000만원이다.
4일부터 10일까지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보고 6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한다.
경주시의회에서 발의한 안건을보면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경주시 화훼산업 육성 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주시 도시농업 육성 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관한 조례. 경주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솔거미술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이다.
이동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의 재정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도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92회 임시회는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