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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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기에서는 예산안 1건, 조례안 25건, 동의안 4건, 기타 안건 3건이 상정됐다.
주요 조례안에는 △대구시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과 추모사업 조례안 △대구아리랑 보전과 진흥 조례안 △만화·웹툰산업 육성과 지원 조례안 △대구시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이 포함됐다.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2건과 의료·농업·문화·도로 안전 등 현안을 주제로 한 9건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4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노곡빗물펌프장과 함지산 산불 피해 현장을, 문화복지위원회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경제환경위원회는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건설교통위원회는 금호워터폴리스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안 점검에 나선다.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예산 11조 8117억 원보다 2672억 원(2.26%) 증액된 12조 789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증액 분야는 △경제(195억 원) △공공행정·교통·문화·관광 등 기타 분야(2477억 원)다.
1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추가 자유발언과 함께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